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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전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울시장을 생각하고 탈당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잇따르는 러브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더 많이 반성해야 할 당”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치고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금 전 의원에 대해 "탈당했다는 것은 신문에서 봤는데 그 분의 의향이 어떤지는 우리가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탈당과 관계없이 가끔 만나기도 했던 사람이니까 한번 만나볼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 전 의원은 "일대일로 만난 것이 아니라 (과거 김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대표를 지냈으니 민주당 의원들과 단체로 만난 것"이라며 "국민의힘 대표가 제 진로 상담해 주실 분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를 도와 정치권에 입문했다. 2014년에는 민주당과 안 대표의 새정치연합 합당 과정을 거쳐 새정치민주연합에 몸을 담았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안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할 때 민주당에 남아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2016년부터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원내부대표 등 당 주요 직책을 맡았으며 민주당의 핵심 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총선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금 전 의원은 당에 남아 비판적 의견을 고수해왔다.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표결에서 '찬성'인 당론과 달리 기권을 했다는 이유로 당의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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