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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2일 오후 11시부터 경기와 강원 일부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3일 오전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23일) 오전 6시 기준 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 설악산으로 영하 3.4도로 확인됐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위험기상감시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전국 최저기온은 강원 양양 서면 오색리에 설치된 설악산 자동기상관측시스템에서 확인됐다. 이 지점은 고도 1596m 산악 지대로, 초속 2.5m의 바람도 불고 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7.1도까지 하강해 있는 상태다.
인제 향로봉(1264m)과 강원 철원 임남면(1062m)의 수은주도 각각 영하 3.2도, 영하 3.1도를 기록, 뒤를 이었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가장 낮은 기온은 은평구의 1.2도로 파악됐다.
최고기온은 제주 서귀포 마라도에서 영상 16.8도로 기록돼 경기 및 강원 북부와 같은 시각 20도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파 주의보는 강원 일부지역(강원 북부 산지, 강원 중부 산지, 강원 남부 산지, 양구 평지, 화천, 철원)과 경기 파주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등에 발효 중이다.
한파 주의보는 Δ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Δ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Δ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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