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낸다. 사진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타계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낸다. 조문은 당초 예상된 '삼성 저격수' 김상조 정책실장을 대신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장례식장을 찾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것"이라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측은 이날 오후 빈소가 차려지면 가족과 친지를 중심으로 조문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후 26일부터 삼성과 관계사 등 외부 조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장례는 삼성과 유족들의 결정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