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야간 통행금지로 23일 밤 파리의 거리가 텅 비어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5만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보건국(SPF)은 지난 24시간동안 5만20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집계된 일일 확진자 수 가운데 최고치다.


이에 따라 프랑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850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미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세계5위다.

이 기간 116명의 사망자가 새로 보고되면서 프랑스 내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761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이들 가운데 17%는 양성 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초 양성률인 4.5%에서 크게 증가한 숫자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보고된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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