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신규확진자 수는 50만명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본격화 된 모습이다. 전세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했다.

26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331만9728명에 이른다.

지난 23일(현지시각) 기준 전세계 신규확진자 수는 49만여명. 전날 47만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이래로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9월 평균 전세계 확진자 수가 30만명대임을 감안할 때 50%이상 많은 숫자다.


인구밀집 지역인 북반구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저온건조’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를 중심으로 올해 3월 1차 유행때보다 더 큰 파동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0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신규 확진자 수다.

이와 함께 유럽 대다 수 국가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제2 봉쇄조치를 하며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국가는 8곳에 이른다.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 888만8254명, 인도 790만9049명, 브라질 539만4128명, 러시아 151만3877명, 프랑스 113만8507명, 스페인 111만372명, 아르헨티나 109만689명, 콜롬비아 101만588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