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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으로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에 디지털 공부방 조성과 주택 개보수 등 지역 아동·청소년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 22일까지 2주간 부산교육청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아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원 대상 30여 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 기초 주거환경 개선을 11월말까지 완료하고, 책걸상·컴퓨터 등 온라인 학습 기자재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PC 설치 등 공부방 만들기에는 캠코 임직원도 같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디지털 공부방 마련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역점을 두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저소득 조손가정 등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고 어린이집·초등학교·아동보호 생활시설 50개소 방역을 위해 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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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