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 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한달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교육부는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대비 7개교가 증가한 수치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추석 연후 이후 20곳 안팎을 유지하다 지난 19일 12곳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소재 학교가 49곳으로 가장 많다. 그 밖에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 1곳 ▲충남 1곳 등 순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2곳 ▲유치원 20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9곳 ▲특수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