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에도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2020.10.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3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이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위가 계속되겠다. 낮 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라 15도가 넘는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구름이 걷히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다. 오전 6시~낮 12시 강원 영동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이들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8도 Δ춘천 3도 Δ강릉 9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12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7도 Δ춘천 18도 Δ강릉 16도 Δ대전 19도 Δ대구 18도 Δ부산 19도 Δ전주 19도 Δ광주 19도 Δ제주 18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화재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2.0m, 남해와 동해먼바다는 최고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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