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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배터리 사업 분할 임시 주주총회에서 “LG화학이 지난 7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이유는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변화하고 도전해 왔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LG화학은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현재 사업본부체제인 전지사업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안을 결정했고 이날 주주들의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 부회장은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기존의 경쟁사들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체들도 전지 사업에 진출하는 등 한 치 앞을 장담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 경쟁 또한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전지 사업 특성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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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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