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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13일 연속으로 하루 100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1일 "도내에서 하루 새 1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0명, 40대 16명 등의 순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2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877명으로 집계되면서 8월26일(903명) 이후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홋카이(北海)도에선 전날 하루 81명의 감염이 확인돼 이틀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홋카이도 관계자는 "도 전역에서 감염이 퍼지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며 "(확산) 요인은 다양하겠지만 추위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앞으로 더 추워지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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