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0’아마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AI 비서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한 차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자율주행 배송차에 국내 기업이 만든 핵심 부품이 탑재된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는 아마존이 내년부터 배송차로 사용할 자율주행 전기차에 ▲전방레이더 ▲전방카메라 ▲자동긴급제동장치(AEB)기능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관련 부품을 공급한다. 

ADAS 외에도 전자식 이중화 운전 시스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 만도의 제품이 아마존이 생산을 위탁한 배송차 10만대 가량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이 운행할 자율주행 전기차는 레벨3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부자동화 단계다.

만도는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상황은 답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