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내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코리아가 배달 서비스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자사 '사이렌오더' 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큐앤아이 측에서 '스타벅스 딜리버리 서비스 경력사원' 모집한 것과 관련해 2일 이 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큐앤아이) 업체와 가능성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온라인 주문 확대로 국내 배달 업계는 연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커피전문점은 배달 주문 서비스 시행을 확대하는 상황.
실제 커피전문점이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성장세를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18년 요기요를 통해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디야는 지난달 15일 배달 주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60%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110만건을 기록해 같은 기간 612% 증가했다.
이처럼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혹은 배달 주문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일하게 스타벅스만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스타벅스의 콧대'라고 말한다. 국내 커피전문점 평판 1위를 달리는 스타벅스가 온라인 서비스 강화 시대에도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꺾지 않고 있다는 것.
스타벅스 측은 지난달에도 배달과 관련한 물음에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