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보안군이 2일 사건이 일어난 캠퍼스 현장서 경계를 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카불 대학교 캠퍼스에서 2일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19명이 숨졌다.

내무부 대변인인 타리크 아리안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총 3명의 무장괴한이 폭발물을 터뜨리고 아프간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제압됐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현장에서 도주하는 학생들을 목표로 삼아 총격을 가했다.

아직까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오지 않았다. 반군 무장조직인 탈레반은 자신들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불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한 교육센터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4명이 사망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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