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별 다문화 혼인 비중/사진=통계청 제공.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혼인은 매년 늘어나며 지난해 다문화 혼인 비중은 각각 9.0%, 1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다문화 인구통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전체 혼인 건수는 6403건으로 2017년 7244건, 2018년 6747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7년 488건, 2018년 525건, 2019년 577건으로 늘어나며 다문화 혼인 비중도 2017년 6.7%, 2018년 7.8%, 2019년 9.0%로 높아졌다.

전남지역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7500건으로 2017년 8136건, 2018년 7658건보다 즐었으나, 다문화 혼인 건수는 2017년 759건, 2018년 809건, 2019년 896건으로 늘어나며 다문화 혼인 비중도 2017년 9.3%에서 2018년 10.6%, 2019년 11.8%로 높아졌다. 이는 제주(13.2%)다음으로 충남과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다문화 혼인 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