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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의 개인정보 국외이전 약관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유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약관에 적힌 항목에는 단순히 계정 정보를 넘어 페이스북 프로필사진·친구목록 등이 포함됐다.
5일 샤이닝니키 공식 커뮤니티에는 샤이닝니키 탈퇴 문의글이 잇달아 게재됐다.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샤이닝니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개인정보 국외이전' 약관에는 불필요해보이는 항목들이 다수 포함됐다.
약관에는 "모바일게임 '샤이닝니키'는 Nikkigames HK Limited 에서 서비스하고 개발한다.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유저 응대, 개발이 필요한 경우 아래 정보가 국외 이전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적힌 개인정보 항목에는 ▲게임서비스이용기록 ▲접속로그 및 인증일자 ▲결제기록 ▲디바이스 ID ▲이메일 ▲비밀번호 ▲닉네임 등이었다.
문제가 된 건 프로필사진과 친구목록 등의 항목이었다. 해당 정보가 서비스 운영에 왜 필요한 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실제 복수의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항목이 포함되는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런 사례는 본 적 없다"며 "상식적인 선에서 해당 항목이 포함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페이스북 프로필사진과 친구목록이 진짜 포함됐냐"고 의아함을 표하며 "분명 흔치 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게임 회원가입 시 약관을 읽지 않고 가입했다가 뒤늦게 확인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규모 탈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 탈퇴는 어려운 상황. 샤이닝니키의 경우 별도의 문의를 통해서만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하고 탈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샤이닝니키는 긴급점검에 돌입, 애플리케이션 내 문의게시판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이에 유저들은 탈퇴를 막기 위해 긴급점검에 돌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5일 오후 5시까지 였던 점검 시간이 갑자기 이날 오전 12시까지로 연장되면서다.
샤이닝니키를 배급 중인 페이퍼게임즈 코리아 역시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
한편 샤이닝니키는 같은날 게임 내 한복의상을 회수해 이미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유저들이 한복은 중국의 전통의상이라며 콘텐츠 삭제를 요청하면서다.
페이퍼게임즈는 지난 4일 한국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한복 아이템인 '품위의 가온길', '세월 속 한울' 등을 추가했다. 이는 한국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해외 서버에도 추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중국 유저들이 한복은 한국이 아닌 중국 전통의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한복은 중국의 소수 민족인 조선족의 복장이라는 것. 이후 제작사가 중국 유저들 의견을 수용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중국 게임사인 페이퍼게임즈는 지난 4일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 게임사로서 자국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중국 전통문화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을 포함한 모든 서버에 이 의상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복 의상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서버에서도 삭제됐다. 이에 한국 유저들 역시 "중국게임 불매한다" "어이가 없다"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분노했다. 실제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에서 샤이닝니키 유저 평점은 급감하고 있다. 현재 유저평점은 별 5점만점 기준 1.1이다.
하지만 이후 중국 유저들이 한복은 한국이 아닌 중국 전통의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한복은 중국의 소수 민족인 조선족의 복장이라는 것. 이후 제작사가 중국 유저들 의견을 수용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중국 게임사인 페이퍼게임즈는 지난 4일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국 게임사로서 자국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중국 전통문화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을 포함한 모든 서버에 이 의상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복 의상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서버에서도 삭제됐다. 이에 한국 유저들 역시 "중국게임 불매한다" "어이가 없다"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분노했다. 실제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에서 샤이닝니키 유저 평점은 급감하고 있다. 현재 유저평점은 별 5점만점 기준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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