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 / 사진=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4.4%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18.57%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8% 줄었다. 패션부문 계절적 비수기가 이어졌지만 자동차소재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전분기보다는 매출이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등으로 인한 패션부문의 적자로 전분기 대비 22% 하락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자동차 소재의 회복기조,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 리스크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라미드사업은 증설라인을 포함해 현재 풀가동 중이다.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와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패션부문도 겨울 성수기 진입과 언택트 시대 야외활동 증가로 4분기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