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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개미)가 빠져나간 자리를 외국인이 채우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포인트(0.11%) 상승한 2416.50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78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60억원, 3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23%), LG화학(6.35%), 네이버(0.67%), 삼성전자우(0.56%), 셀트리온(2.02%), 삼성SDI(3.10%), 카카오(2.07%)는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33%),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2.57%)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95%) 하락한 836.7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64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44억원, 285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0.41%), 에코프로비엠(0.56%)는 상승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0.11%), 씨젠(-3.58%), 에이치엘비(-3.12%), 알테오젠(-3.64%), 셀트리온제약(-0.35%), 제넥신(-0.57%), CJ ENM(-1.77%), 케이엠더블유(-0.29%)는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외국인의 대량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시간 외 선물 등이 차익 매물과 트럼프의 대선 불복 선언 등으로 0.5% 내외 밀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특히 2차전지 업종을 비롯해 일부 이슈에 따른 변화가 이어지는 등 업종 및 종목 장세가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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