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9명 증가한 2만7284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37명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6일 오전 0시)보다 37명 증가한 627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555명이 격리중이고 563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사망자는 78명이다.


늘어난 확진자 37명 가운데 5명은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이다. 지난 4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날 4명, 5일 9명, 6일 5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직원은 각 자리에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근무 중 비말 발생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은 낮으나 화장실과 탕비실 등을 공동 사용해 접촉할 가능성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 센터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증가했다. 역학조사 결과 복도와 화장실에만 환기시설이 있어 환기가 미흡했고, 센터 내부는 밀집도가 높고 장기간 머무르는 형태라 치매환자의 완벽한 관리와 이용자간 접촉에 의한 감염을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또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40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6명), 용인시 동문골프 모임관련(28명)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등 해외입국 관련자(473명)도 3명이 추가됐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275명)은 7명 늘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사례인 기타(4193명)는 8명,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1055명)는 6명이 각각 추가됐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6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성북구·서대문구·강서구·관악구·서초구·강남구 각 3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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