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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과 NBC 등 미국 유력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7일(현지시각) 속개된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49.6%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9.1%)를 누르고 신승했다.
선거인단 253명에서 답보 상태를 보였던 바이든 후보는 이로서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20명을 추가해 273명을 확보하며 과반수인 270명을 넘겼다.
바이든 후보는 나머지 경합주인 네바다, 조지아, 애리조나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고 있어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그는 현재 델라웨어에 있는 자택에 머물고 있으며,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인 이날 밤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바이든은 78세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됐다. 또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아프리카계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최초 부통령이 된 기록을 세웠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바이든은 78세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됐다. 또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는 아프리카계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최초 부통령이 된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캠프 측이 요구한 재검표가 받아들여진다 해도 바이든 측이 ‘매직넘버’ 270명을 확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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