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민주당 후보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달고 시장은 "미국이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파리협정 5주년을 앞두고 전해진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는 기후비상사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취임 직후 파리협정에서 탈퇴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는 중국이 만들어 낸 사기'라고 주장하며 화석연료 친화적인 정책을 펴 왔다.
바이든 후보는 당선시 우선적으로 기후변화협약을 복원하겠다고 공약해왔다.
앞서 CNN방송과 NBC뉴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 선거인단 273명을 확보해 미국 제 4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선언을 하고 재검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당선 최종 확정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