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선해양
9일 장중 조선주가 급등 중인 가운데 한국조선해양도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7.12%(5900원)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운업계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6일 전주 대비 134.57 오른 1664.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HMM, 대한해운 등 조선 및 해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미국에서는 인프라 및 뉴딜 관련 재정정책 집행이 예상돼 공산품 소비가 증가하면 컨테이너선 물동량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광군제(11월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7일) 등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해운 및 조선 종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