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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트위터 측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2021년 1월20일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허위 정보를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동일규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세계 지도자들을 포함한 일부에 한해 특별한 정책을 적용해 왔다. 규정을 어기더라도 명백한 공익적 가치가 있다면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다.
트위터 측은 이와 관련 "국민들이 그들의 지도자의 발언을 볼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하면 트럼트 대통령은 이같은 특권을 상실한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수차례 인종차별·혐오 발언을 일삼으며 물의를 빚었다. 그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대를 향해 "폭도" "약탈자"라고 맹비난하기도.
아울러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가장 최근 올린 트윗에서는 "내가 이번 선거에서 이겼어, 정말 많이!!!"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트위터는 트럼프가 올린 대부분의 트윗에 "선거 부정과 관련한 이 주장은 논쟁이 여지가 있다"는 경고문구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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