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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CBS방송에 따르면 카슨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각료다. 그는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가 어디에서 코로나19에 걸렸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AP통신 및 CBS 방송 등 미 언론은 카슨 장관은 미 대선 당일인 지난 3일 밤 백악관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그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메도스 실장도 백악관 개표 파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BS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 개표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카슨 장관과 메도스 실장 이외에 4명이 더 있다.
또 카슨은 대통령 선거 이전에는 경합주를 돌며 트럼프 선거 유세에 동참했는데, 지난 10월30일에는 미시간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더해 흑인인 카슨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계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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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