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사진=통계청 제공.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지난 3분기 광주·전남지역 서비스업생산은 감소폭이 확대된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등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도 광주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고, 전남은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광주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으며, 감소폭은 전분기(-1.7%)에 비해 0.8%포인트 확대됐다.

업종별로 ▲금융·보험(17.8%)▲부동산(18.0%)▲전문·과학·기술(1.2%)은 증가했으나▲숙박·음식점(-21.6%)▲운수·창고(-17.5%)▲예술·스포츠·여가(-43.0%)▲교육(-7.1%)▲도소매(-2.4%) 등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분기 증가(7.9%)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승용차·연료소매점(7.9%) 등에서 증가했으나▲전문소매점(-5.4%)▲백화점(-12.8%)▲대형마트(-5.1%)에서 감소했다.

전남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같은분기대비 2.5% 감소했으며, 감소폭은 전분기(-1.8%)보다 0.7%포인트 확대됐다.

업종별로 ▲금융·보험(14.2%)▲부동산(11.3%)▲정보통신(1.3%) 등은 증가했으나▲운수·창고(-15.8%)▲숙박·음식점(-14.6%)▲예술·스포츠·여가(-17.1%)▲협회·수리·개인(-7.9%)▲교육(-0.9%) 등에서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3.4%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전분기(10.2%)보다 6.8%포인트 축소됐다.

전문소매점(-4.4%)에서는 감소한 반면▲승용차‧연료소매점(12.9%)▲슈퍼·잡화·편의점(3.1%)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전국 평균 서비스업생산은 1.7% 감소해, 전분기(-3.4%)와 견줘 감소폭은 둔화됐다. 소매판매는 1.8% 증가해 전분기(1.9%)증가율보다 둔화됐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서비스업의 성장세를 가늠하는 핵심지표로서 서비스업 전체 및 개별업종의 생산 활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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