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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53호점이자 대구·경북지역 첫 매장으로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290㎡(88평), 77석, 2층 규모로 대구 월성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고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연지 1년 2개월 만인 지난달 5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대구·경북지역에도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가 침체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도 노브랜드 버거는 매달 4~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뛰어난 맛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테이크 아웃, 배달 등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뉴스, 카페, 커뮤니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5개 햄버거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브랜드 버거는 소비자 호감도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32%에서 10월 58%으로 증가하며 노브랜드 버거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테이크 아웃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 매장에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역삼역점, 가산디지털점, 건대입구점, 대치점, 중랑역점, 중계공원점, 미아사거리점 등 7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달 서비스의 테스트를 통해 매장 취식, 테이크 아웃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1년 3개월 만에 매장 수 50개, 누적 판매량 500만개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브랜드 버거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며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을 시작한 만큼 가맹점주와 안정적인 수익과 상생을 이뤄내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모델로 육성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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