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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 청년월세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거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자 총 3만4201명 중 2만240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울 청년월세지원 제도는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첫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9월 지원을 시작했다.
설문 결과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5000여명의 평균소득은 123만6000원이다. 평균 임차보증금은 871만4000원이고 500만원 이하도 49.1%에 달했다. 월세는 신청자 평균 37.3만원이다. 5명 중 1명(20.4%)은 무직이다.
주거유형을 보면 절반은 빌라 등 단독‧다가구주택(50.7%)에 거주한다. 그 다음은 다세대주택(22.4%) 오피스텔(15.0%) 고시텔·비주거용(4.8%) 등의 순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월세지원 제도에 지원 규모의 7배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며 "청년의 주거수준을 높이는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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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