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역대급 전세난 해결을 위해 부동산시장 전문가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국토교통부가 역대급 전세난을 해결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동산시장 전문가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조언을 구한다.

13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다수 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국토부에서는 김 실장을 비롯해 김영한 주택정책관, 장우철 주택정책과장 등이 참석하고 시장 전문가는 5~6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전국 집값도 함께 들썩이는 매매 시장을 포함해 부동산시장 상황 전반에 대한 진단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 정부의 추가 규제지역 지정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오는 만큼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 실장은 이날 간담회의 성격에 대해 “민간에서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들어보는 자리”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