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투명 방음벽에 죽어가는 새들, 작은 배려로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사진=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큰 길가 투명 방음벽에 부딪쳐 죽어가는 새들이 한해 800만 마리에 이른다"며 "투명 방음벽에 죽어가는 새들, 작은 배려로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하남 미사신도시 개발로 설치된 투명 방음벽에 새들의 충돌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해 충돌 방지테이프 부착하고 왔다"고 방음벽 스티커 붙이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투명 방음)벽에 작은 스티커만 붙여도 새들이 방음벽을 알아차릴 수 있어 충돌을 현저히 감소시킨다고 한다. 동네에서 우연히 죽어있는 새들을 발견한 도민 한 분께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꾸준히 조사해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SNS를 통해 "투명 방음벽에 죽어가는 새들, 작은 배려로 살릴 수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 사진=이재명 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충돌 방지테이프의 예처럼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아이디어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동네에서 우연히 죽어있는 새들을 발견한 도민 한 분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꾸준히 조사해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