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8명 증가한 2만854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0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1명(해외 4명), 대구(해외 1명), 인천 2명, 광주 7명(해외 2명), 경기 41명(해외 4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북(해외 2명), 전남 8명(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3명, 검역과정 18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208명 발생했다. 전날 0시 기준 확진자가 73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한 후 2일째 지속되는 양상이다.

특히 수도권의 1주 일평균 확진자 발생 규모는 89.9명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기준인 100명을 향해 지속 증가했다. 또 강원도는 전날 거리두기 1.5 단계 상향 기준 1주간 일평균 확진자 1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 12.6명까지 일평균 발생 규모가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8명 증가한 2만854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 격리 중인 사람은 2362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5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0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5명(해외 4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2명, 광주 9명(해외 2명), 경기 45명(해외 4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북 2명, 전남 9명(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3명, 검역과정 18명 등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최근 200명대로 올라섰다. 0시 기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2주간) '97→75→118→125→145→89→143→126→100→146→143→191→205→208명'이다.

또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176명으로 전날 0시 기준 대비 10명 증가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2주간) '79→46→98→108→117→72→118→99→71→113→128→162→166→176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의 1주 일평균 발생 경향을 보면 이날 0시 기준은 전국 130.7명이다. 전날 122.4명에서 다시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지역 확진자 176명 중 124명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1명, 경기 41명 순이다.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89.9명으로 전날 83.4명에서 다시 증가했다. 또 전날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명을 상회한 강원도는 이날도 1주 일평균 확진자가 늘어났다. 강원도 1주 일평균 확진자는 12.6명으로 전날 11.1명 증가했다.


이외 충청과 호남이 1주 일평균 확진자 10명대에 들어섰다. 단, 이들 지역의 거리두기 격상 기준은 30명이다. 1주 일평균 확진자가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 지역은 30명, 강원과 제주 1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사우나 방문객 중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0시 기준 도봉구 거주 신규 확진자 1명은 지난 8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성우사우나 여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구도 관내 위치한 양재탕에 지난 8일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함에 따라 10월28일~11월10일 남탕 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전수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파구도 지난 11일 잠실 소재 진주사우나 방문객 중 유증상자의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중구에서는 형제·자매 일가족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12일 동화동 50대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날 4명,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영어학원 근무자를 포함해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구는 이 확진자가 '피아제 키즈 아카데미'에서 13일까지 근무한 것을 확인하고 접촉자 119명을 파악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성남의료원에서 일하는 30대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의료원 72병동(격리병동) 근무 간호사(성남 536번)는 13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당일 검체 채취를 받았다. 확진자 의료처치 과정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 음성의 한 기도원에서는 7명(충북 209번~214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기도원에는 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도원에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434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인제에서는 3명(인제 24?25?2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5?26번 확진자는 금융방문판매업과 연관된 'n차 감염' 감염자인 인제 23?19번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속초와 평창, 홍천, 원주, 철원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라 추가됐다. 속초에서는 어린이집에 종사자(90대?여?속초 9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요양원 직원(50대?홍천 27번)이 확진됐고, 평창 소재 리조트에서는 자가격리 중 서울 거주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의사 2명(546번, 550번),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간호사 1명(549번), 광주현대병원 외과 의사 1명(54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 내 5400여명 규모의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6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10명, 내국인 2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93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73%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5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78만6878명이며, 그중 272만195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3만63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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