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일주일 여만에 코로나19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선 승리를 처음으로 공개 인정했다. 하지만 선거가 조작됐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해 깨끗한 승복과는 여전히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부정선거 때문에 그가 이겼다"고 썼다. 투표 감시자나 옵서버가 허용되지 않은 채 극단적 좌익 기업인 도미니언이라는 곳이 표를 만들어냈다는 음모론적인 주장을 펼쳤다.


도미니언은 미국내 30여개 주에 전자개표기를 공급한 기업이다.

그러면서 선거일 밤 일어난 모든 기계적 결함이 그들이 표를 훔칠 수 있게 했다면서, "우편 투표는 구역질나는 농담"이라고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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