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선거에 이겼다”고 선언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썼다. 대선 개표 결과 불복 의사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한 가운데, 내년 1월 예정된 정권 이양이 순조롭게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또 다른 트윗에서 “가짜 뉴스 미디어는 왜 연일 조 바이든이 대통령직에 오르리라고 상정하나”라고 써, 승복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개표 부정과 우편 투표 사기 주장을 내세우며 줄곧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를 부정해왔다.

한편, 트위터 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 표지를 부착했다. “내가 이겼다”라는 트럼프의 트윗에는 “공식 출처는 이 선거를 다르게 발표한다”는 스티커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