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에서 한 농민이 화산재 피해를 입은 밭을 살피고 있다. /사진=로이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서수마트라주 서쪽 연안에서 규모 6.3 강진이 17일 일어났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이 밝혔다.

이날 오전 8시44분쯤 서수마트라주 투아페자트에서 남서쪽으로 109㎞ 떨어진 해역을 지진이 강타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원 깊이가 10㎞이고, 진앙지는 파당 남남서쪽 226㎞ 수역으로 남위2.702도 동경 99.307도라고 밝혔다. 대륙붕 10㎞ 밑에서 발생했지만 쓰나미가 유발되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