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에 탑승한 우주인 4명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을 마쳤다. /사진=NASA영상·NHK 캡처
지난 1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인 4명을 탑승시켜 발사한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미국인 3명과 일본인 1명을 태운채 스페이스X에 탑재된 ‘크루 드래곤’ 캡슐이 ISS 도킹에 성공했다고 미 항공우주국을 인용해 일본 NHK 등이 17일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발사 이후 27시간30분여 완전 자동으로 움직여 ISS에 도달했다.


이들은 도킹 전 8시간 동안 수면을 취했다. 기상 알람 음악으로는 분위기에 따 맞게 필 콜린스의 ‘인 디 에어 투나잇’(In the Air Tonight)을 들었다.

도킹 성공 이후 안전 조치를 모두 마친 후 해치를 열고 6개월간 머물 ‘새로운 집’에 들어섰다. 우주인 4명은 6개월 동안 ISS에 머물며 과학실험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우주인들은 선장인 미 공군 대령 마이크 홉킨스, 여성 물리학자 섀넌 워커, 흑인 우주인 빅터 글로버, 일본의 노구치 소이치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