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켄터키주 루이빌 시내를 지난 9월 기마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켄터키주가 주내 모든 학교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 초중고는 물론 공립대학도 대상이다.

켄터키주는 오는 23일(현지시각)부터 공립과 사립을 막론하고 모든 각급학교를 폐쇄하도록 했다. 확산세가 줄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켄터키 주지사가 주 전체의 학교를 폐쇄하도록 명령한 미국의 첫 번째 주지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켄터키주 내 중고교는 내년 1월4일까지 폐쇄된다. 폐쇄 기간 동안 교육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는 감염률이 낮은 지역에 한해 다음달 7일 재개교할 예정이다.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7일 1707명을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를 걸어 18일 누적 25만명을 돌파했다. 입원 환자 수도 이날 7만683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