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여행 및 숙박 플랫폼 야놀자가 기업공개(IPO)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증시 상장 준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해 IPO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야놀자는 올해 9월부터 국내외 증건사를 상대로 주관사 선정을 진행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경쟁사로 참여했다.

야놀자는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 IPO를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다. 야놀자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과 조만간 정식으로 주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주관사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2018년 대신증권과 야놀자 상장 대표 주관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여러가지 외부적인 이슈로 인해 상장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 2018년에 같이 작업을 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해 재신임을 받은 것 같다"면서 "내년 중순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