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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환경부와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한 시민위원회의 '아라뱃길 기능 재정립 최적대안' 의견조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그 결과 시민위원들이 가장 높게 선호한 후보안은 B안이었다. B안은 화물선 물류기능을 야간에만 허용(주운축소)하고, 김포·인천 여객터미널을 해양환경 체험관(문화?관광시설) 등으로 기능 전환하며, 김포화물터미널 컨테이너 부두를 숙박시설·박물관(친수문화공간) 등으로 교체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수질은 굴포천 하수개선을 통해 현행 4~5등급 수준에서 3등급 수준으로 개선해 친수기능을 강화한다.
시민위원회는 지난 2018년 9월 물류·여객, 하천 환경, 문화·관광, 협치 등 4개 분과의 관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9월 숙의?토론회에서 마련한 7개 최적대안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토론?숙의한 뒤 최적대안 의견조사를 최종 실시했다.
시민위원들은 7개안의 대안별 장·단점, 제도개선 사항, 경제성 개선 수준 등에 대해 활발히 토론한 끝에 B안을 최적 대안으로 선정했다.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는 해당 대안을 검토한 뒤 올해 안으로 아라뱃길의 기능재정립 방안을 환경부에 권고할 예정이다.
이후 환경부는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아라뱃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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