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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6분께 일본 간토 지방 동북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 40㎞에 달하는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내 도카이무라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분류에 따르면 진도 5-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선반 식기류나 책장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이바라키현 인근의 후쿠시마현과 사이타마현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후쿠시마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던 곳이다.
수도 도쿄 지역에서도 진도 1~3에 이르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지방의 고속열차 ‘신칸센’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 후 재개했다. 도카이무라에 있는 도카이 제2원전은 가동을 일시 정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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