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카페에서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줄서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26일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400명대 중반 이상이 예상된다. 이번 3차 대유행의 최다 기록이 될 수 있다.

26일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수는 총 336명이다. 새로 발생한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최소 60명과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최소 48명의 집단감염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방역강화 조치와 더불어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번 유행은 지난번과 달리 선제적 조치를 취할 중심 집단이 없고 일상 속의 유행으로 확산하고 있어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차단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