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10명 중 6명이 "잘못한 일"이라고 답했다. /사진제공=리얼미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10명 중 6명이 "잘못한 일"이라고 답했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5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게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이 56.3%를 기록했다.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8.8%로 '잘못한 일'이라는 답에 비해 17.5% 낮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9%였다.

연령대별로 평가가 엇갈렸다. 60대의 75.1%는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해 부정평가 응답이 가장 많은 연령대로 기록됐다.


반면 40대에서는 '잘한 일'이라는 긍정 응답이 55.8%였다. 20대에서는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9.9%로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47.1%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도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94.1%는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83.9%는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8339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4%p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