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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서울 신촌대학가와 충남 아산 선문대, 충남 공주 천안캠퍼스, 경북 김천대 등 대학 안팎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20개교는 강의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26일 교육부가 공개한 지난 18일부터 24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은 13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29 ▲전북 17명 ▲경남 14명 ▲경기 12명 ▲전남 4명 ▲경남·광주 각 3명 ▲인천·강원·충북 각 2명 ▲세종 1명 순이었다.
연세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공대 소모임을 통해 최소 26명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홍익대, 서강대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는 학생회 할동 중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온 기숙사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최소 26명이 확진됐다. 공주 천안캠퍼스에서도 확진자 최소 3명이 확인됐다. 경북 김천대에서는 재학생 11명과 간호사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 교직원은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 4명이, 경기·전북·전남·경북에서 각 1명씩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이후 누적 확진자는 대학생 440명, 교직원 56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커지며 이달 초까지 대면수업을 재개했던 대학들도 지난주부터 다시 전면 비대면 강의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기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30개교(9%)로, 지난 16일(10개교)보다 20개교가 증가했다.비대면 강의 기간은 11개교(36.7%)가 11월4주까지, 무기한 또는 2학기 전체 강의실 문을 닫는 학교가 각각 6개교(20.6%)로 집계됐다.
아직은 대면·비대면수업을 병행하는 학교가 297개교(89.5%)로 가장 많다. 블렌디드 러닝 등 대면·비대면 수업 혼합 방식이 125개교(37.7%)로, 실험·실습·실기과목과 소규모 강의만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하는 대학이 105개교(31.6%)로 나타났다. 3단계 이하일 때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대학은 67개교(20.2%)다.전면 대면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5개교(1.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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