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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진단검사 양성률이 상승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코로나 검사 총 2만2118건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양성률이 2.6%로 집계됐다. 이는 사흘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25일 양성률은 1.7%였다. 이날 2만1937건의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24일에는 2만2950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양성률은 1.5%였다.
코로나 양성률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1명 폭증한 583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3월6일 518명이 나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진단 검체가 늘어난 상황에 양성률이 올라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감염 고리가 다양해지고 발병 지역이 넓어지고 있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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