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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이원준 기자 = 전국 각지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인제에서 육군 공무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되었고 1명이 추가확인됐다. 누적확진자는 342명(완치 180명, 관리중 162명)이다.
완치자는 서산의 공군 병사 1명이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공무직 A씨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훈령병 66명, 간부 4명 등 모두 70명이다.
이 부대에선 24일 훈련병 1명이 발열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났다.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부터 다른 훈련병 및 간부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대원 1100여명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최초 확진 훈련병은 이달 10일 입영할 때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군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천 이외에도 전역 전 휴가를 나온 육군 병사 1명(의정부)과 육군 간부 4명(고양 2명, 익산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간부 4명 중 3명은 지난주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 'DX 코리아 2020'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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