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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이날 성명에서 "CT 검사 결과 한쪽 발 외측설상골과 중간설상골에 머리카락 두께의 미세 골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 사무실은 이에 앞서 짧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의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가 발목을 삐었다"며 정형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으로 몇주 동안 보행용 보조신발을 신을 예정이다.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대립각을 세웠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의 부상 소식을 공유하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역대 최고령 대통령을 예고하고 있어 그의 건강을 둘러싼 관심이 높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20일 78번째 생일을 맞았다. 고령으로 인한 건강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바이든 캠프는 대선 기간 바이든 당선인이 건강하며 대통령 직무를 하는 데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여주는 의료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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