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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자인 업데이트로 사용자경험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파란색 배경화면으로 일괄 적용됐던 ‘빅스비’ 보이스 앱이 사용자 디스플레이 모드 설정에 따라 색상이 변화하도록 했다. 가로·세로 스크롤 기능이 적용돼 보다 쉽게 내용을 확인하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추천 명령어, 인기 명령어, 마켓플레이스 등도 한 화면에 표시되도록 구성이 바뀌었다.
웹 검색, 동영상 시청 등 현재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화면 전체에 표시됐던 전과 달리 하단 3분의 1 면적만을 차지하게 되면서 다른 앱 위에서도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상태 아이콘도 사용자가 말할수록 커지는 막대 모양으로 변경됐다. 운전을 위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는 음성명령이 화면을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 운전자가 항상 지도를 볼 수 있게 했다.
개인 맞춤 서비스도 강화했다. ‘빅스비’ 활용 패턴과 스마트폰에 등록된 다른 기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음성 명령어를 추천해준다. ‘빅스비’ 활용에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다른 갤럭시 사용자가 많이 활용하는 명령어와 캡슐을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메인 화면을 터치 후 살짝 아래로 당기면 추천 명령어 목록이 새로고침 된다.
이밖에 삼성 ‘덱스(Dex)’에서도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큰 화면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때도 음성만으로 쉽게 앱을 실행하거나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빅스비’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말 이뤄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빅스비 앱 이용 사전 조사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된 버전의 빅스비에 대해 “더 밝고, 생기 넘치고,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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