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 스카이에듀가 12월3일 진행된 2021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수능의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 초고난이도 문항은 없지만 여전히 세부적인 확인 문제와 섬세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서 수험생들에게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험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법률에 대한 제시문이 상당한 배점을 차지하고 있고, 내용도 쉬운 편이 아니어서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화법과 작문은 6월, 9월 평가원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지만, 화법과 작문의 시간 비중이 크고, 문학작품의 EBS 연계가 많다고는 하지만 독서 제시문에서 기본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난해처럼 꽤 힘겨운 시험이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독서 제시문의 길이가 짧고, 문학작품의 EBS연계율이 매우 높았기에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문항을 살펴 보면 ▲11~12번 문법 문제는 국어 어휘의 형성과정을 물어보는 문제로, 언제나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유형이다. 어휘의 정확한 형성과정과 형태소 분석이 필요한 문제여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였다. ▲15번 문법 문제는 기존의 중세국어 주격조사를 묻는 문제를 역으로 적용하는 문제여서 수험생들이 문제를 파악하는데 혼란스러워 했을 수 있다. ▲20번 북학파의 견해와 당시 청의 현실에 대한 제시문은 두 지문의 관점과 보기의 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비판적 사고를 해야하는 문제여서 지문이 정확하게 독해되지 않으면 실수 할 수 있다. ▲29번 예약의 법적 특성 지문의 내용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게 풀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