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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차관은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삼익아파트 전용면적 104.01㎡와 실거주 중인 서초 서초동 래미안 전용면적 126.31㎡ 가운데 삼익아파트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 차관은 고기영 전 법무 차관이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한 뒤 후속 인사로 2일 내정됐다. 지난 3일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강남 다주택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청와대가 내세운 고위공직자 1주택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 차관의) 매각 의사를 확인했다"고 수습했다. 이 차관은 삼익아파트 매물을 16억9000만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아파트는 실거래가가 17억원을 웃돌아 다소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주택의 월세계약은 2022년 2월까지 남아있다.
이 차관은 삼익아파트를 2016년 2월에 구매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당시 아파트 매매가는 8억4000만원이었다. 지난 4년 동안 실거래가가 두배 넘게 오른 것.
지난 7월 월세 거래된 같은 아파트 11층은 보증금 3억원에 임대료 월 80만원이었다. 이 차관이 해당 주택을 구매했던 시기 공개된 같은 층 실거래가는 보증금 2억원에 월 임대료 90만원이다. 이 차관은 지난 4월 관보에 임대보증금으로 1억원의 채무가 있다고 밝혀 부동산업계에서는 월 임대료 수익이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차관이 거주하는 서초동 래미안 3층의 지난달 23일 실거래가는 25억원이다. 이 차관은 고층에 거주하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4월 법무부 법무실장 퇴직 당시 래미안 15억2400만원, 삼익 10억3600만원으로 각각 재산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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