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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이 출소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수감 생활 중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수감 기간 중인 조두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조두순은 1시간에 1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두순의 감방 동기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성적으로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그는 "조두순이 CCTV나 TV에서 발생한 전자파 때문에 성적인 느낌을 받아 자위행위를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조두순의 피해 아동을 오랜 기간 상담한 신의진 교수는 "조두순이 아직도 성욕이 과잉하고 그것이 행동으로 표현된다는 게 첫번째로 걱정이 된다"며 "전파신호를 언급한 것은 치밀어오르는 성욕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석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조두순은 오는 12일 출소할 예정이다. 출소 후 7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지정된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 감시를 받는다. 관할 경찰서도 대응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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