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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민호소문을 통해 "전국이 일일생활권인 점을 감안, 전국적으로 대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남은 제3차 대유행에 접어든 지난달 7일부터 도내 13개 시군에서 251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39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남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은 밤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노래연습방,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에서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은 밤 10시 이후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된다.
여기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스터디카페에서의 음식섭취 또한 금지된다.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며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등이 좌석수의 20% 이내로 제한되고 모임과 식사가 금지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격상에 따라 도내 자영업,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내년 설을 전후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맞춤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을 삼가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과의 접촉도 최소화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연말 송년회, 김장 등 사적 모임과 회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들께서도 닭, 오리 사육농가 출입을 삼가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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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