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전 세계 각지에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사진제공=델타항공
델타항공이 대규모 물류창고 및 냉각시설과 의약품 수송관련 인증을 받은 세계 45곳 공항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각지에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파트와의 네트워크도 신경 썼다.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 카고’와 ‘버진 애틀랜틱 카고’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운송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의약품 운송 프로토콜의 세 가지 부문도 개선했다. 먼저 의약품의 접근 권한 최고 단계 상향 및 우선 탑승 실시, 백신 컨트롤 타워 운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기존 네트워크 안팎으로 운항하기 위한 의약품 수송 가능 화물 전용 전세기 준비 등을 통해 의약품 중심의 운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게 델타항공의 설명.


델타항공은 백신 운송관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민간 항공 수송 협회(IATA)로부터 미국 여객 항공사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 (CEIV Pharma)를 인증 받았다.

롭 월폴 델타 화물 부사장은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백신 수송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델타항공은 이미 수개월 전 백신 TF팀을 구성해 의료 및 제약 전문가와 함께 백신 수송을 위한 절차를 파악하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유연한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