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8일 오후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학생들이 '소망 북(Book) 트리'에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이고 있다. 2020.1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수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진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눈이 쌓이겠고, 서울에 첫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9일) 전국이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중부지방은 낮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 기온은 5~13도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이 -10도까지 떨어질 수 있고, 산지가 있는 평창 대관령과 태백에는 -11도도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3도 Δ춘천 -7도 Δ강릉 1도 Δ대전 -4도 Δ대구 -3도 Δ부산 2도 Δ전주 -4도 Δ광주 -2도 Δ제주 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6도 Δ강릉 10도 Δ대전 8도 Δ대구 9도 Δ부산 13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2도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9일 오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 사이 1~3㎝ 눈이 쌓일 전망이다.


서울에서도 기온이 낮은 곳은 '첫눈'과 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서해5도 등 서부권에 5㎜ 수준의 비가 예상되는데, 수도권 비가 추위 등의 영향으로 눈으로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전망된다. 서해 먼바다 파고 최고 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2.0m까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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